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난 7일 전문가를 초청해 ‘정부3.0 맞춤형 서비스정부’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정부의 개념과 일선업무에서의 구현 방안에 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이를 통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강의를 맡은 단국대 행정학과 김재일 교수는 지자체가 시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인 원스톱서비스, 민관협력, 선제적 서비스 확대 및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서비스 등을 쉽고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국정과제인 정부3.0 패러다임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의 개념을 바로 알고 업무에 임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대시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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