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명의 긴급피해 복구지원단은 울산 태화종합시장과 창원 용원시장, 경주 두산소하천, 양산 상북면 소토리 등 태풍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파견돼 현장 복구장비 및 구호물품 지원, 피해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또 소속 지방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산하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와 덤프트럭 등 복구장비 146대를 피해 현장의 배수 및 위생작업에 활용하고 있다.
주택복구 지원을 위해서는 파손 및 침수된 주택의 복구비용 일부를 620억원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장기저리 융자와 국비보조 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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