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가 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10일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과 2016 드림위드(Dream With) 봉사단 ‘예술로 공감하다’팀이 지난 8일 경기도 시흥 충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 드림위드 봉사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를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와 희망TV SBS가 함께 지역사회 봉사팀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는 것을 지원한다. 201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 청소년과 봉사단의 동반성장을 이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은 2016 드림위드 봉사단 ‘예술로 공감하다’ 팀과 함께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충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예술작품 제작, 액션페인팅, 꿈 로고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로 2016 드림위드 봉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드림위드 프로젝트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직접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기획하고 실행,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