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1000억 규모 서민금융 특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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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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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금융 전문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연말까지 1000억원 특별 한도로 서민금융 대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대출, 직장인행복드림대출, 카드가맹점우대대출 등을 대상으로 100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상품별로 금리를 0.2~0.5%포인트 감면해 준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에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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