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네이버, 포털에서 실거래 투자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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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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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네이버와 제휴해 삼성증권 수익률 상위고객의 매매종목과 관련한 빅데이터 투자정보를 오는 24일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증권면 및 모바일 네이버 증권면에 구현될 투자정보 플랫폼에는 삼성증권 수익률 상위고객 1000명의 매매종목과 관련한 투자정보가 독점 제공된다.

삼성증권은 자체 제작한 영상 컨텐츠와 카드뉴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증권 고객은 네이버 로그인 후 미리 설정해 놓은 간편 비밀번호 숫자 6자리만 입력하면 네이버에서 자신의 보유잔고와 수익률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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