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매치서 이지혜 '참한 이미지'로 미래 신랑감 찾아나서

[스카이티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가수 이지혜가 미래의 신랑감을 찾기 위해서 '미스매치'에 출연, 평소와는 사뭇 다른 참한 이미지로 4명의 훈남 플레이어들과 데이트를 즐긴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드라마예능 채널 스카이드라마(skyDrama)는 10일 저녁 9시 30분 방송되는 '미스매치'에 이지혜가 이수민, 양정원에 이어 3대 데이트 뮤즈로 출연해 미래의 신랑감을 직접 찾아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미스매치' 5회에서 이지혜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줬던 센 언니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참한 이미지로 매력을 발산한다. 이지혜는 취미가 독서라며 '미스매치'가 자신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날 '미스매치'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훈남 4명이 플레이어로 출연한다. 이지혜는 처음에 "잘못 알고 온 거 아니냐"며 놀라지만 훈남들의 적극적인 대시에 "글로벌 며느리가 될 준비도 돼 있다"며 데이트에 적극 나선다.

또한 최근 불거진 이지혜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의 특별한 로맨스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상민이 과거 MC해머와 미국에서 동거하면서 음악 작업에 몰두했던 일화도 공개된다.

'미스매치'는 데이트 진실게임을 주제로 여성 연예인이 일반인 남성 4인과 데이트를 통해 심리게임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