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2016년 7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AV-TEST가 모바일 백신 분야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참가해 2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5개를 대상으로 탐지율(Protection), 성능영향(Usability), 추가 기능(Features) 등을 3가지 영역을 테스트 했다.
'V3 모바일'은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에서 평가 점수 만점(6점 만점, 평균 진단율 99.4%)을 기록했다.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스마트폰 메모리 사용률, 단말기 속도 저하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부문에서도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 외에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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