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박람회장 메인게이트를 통과한 박인환(65.순천)씨 부부가 대망의 50만 번 째 입장객으로 선정됐다.
박 씨 일행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더불어 (사)대한한돈협회 소속 장흥한돈협회(지부장 서두석)가 제공하는 한돈선물세트, 시계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박 씨는 "가을 나들이 차 아내와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찾게 됐다"며 "50만 번 째로 예상치 못한 선물과 이벤트로 오래 기억에 남는 나들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운영일정의 3분의 1을 막 넘어섰지만 이미 목표 관람객의 절반 이상을 달성하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매일 수많은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아주고 계신 만큼 조직위 관계자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운영 인력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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