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10일‘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및 가족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강좌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에 대한 배려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기념일로 정해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주요 행사로는 ▲예비부모를 위한 태교동화 특별강좌 ▲신생아 흑백 초점책 만들기 체험 ▲임산부 엠블럼 배부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임산부를 위한 도서대출 이벤트 ▲예비부모 및 영유아 추천도서 표지전 등 각종 전시 및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예 중원도서관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도서관에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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