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차 산업 고부가가치 '경남한방약초연구소'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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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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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생명기술개발사업 심포지엄 열려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는 지난 7일 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지리산권역 약용작물 6차 산업 고부가가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농생명기술개발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남도, 산청군 항노화산업 관계 공무원, 항노화식품 생산 기업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지리산약용작물 6차산업 육성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항노화산업화플랫폼개발사업단과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자연애제약이 후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대학교 이종기 교수의 '약용작물 생산현황과 발전방안', 동아대학교 서권일 교수의 '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의 개발', KGC라이프앤진 박지예 부장의 '성공하는 건강기능식품 진입 전략',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박사의 '산청 한방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등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6차산업은 산, 학, 관, 연 네트워킹을 통해서 성공적인 산업화에 필요한 전문가의 협조와 참여기업의 적극적인 상품화 의지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1차, 2차, 3차 산업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6차 산업의 가능함을 발표내용에서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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