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한국전력공사, 메가스터디, 네이버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제4차 산업혁명'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을 초청해 특별 대담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이후 도래할 미래사회의 모습과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담회는 슈밥과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담회는 △'4차 산업혁명 이후 도래할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 △'정부, 기업,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준비' △'인류가 공통적으로 견지해야 할 주요가치의 중요성' △'한국의 준비와 미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담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담회 이후 교보문고 '북모닝CEO' 누리집에서 주요 내용을 동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대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2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goo.gl/Mc23CB)에 댓글로 참석 이유를 남긴 이들 가운데 250명을 선정해 초대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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