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전임직원 보문호수에서 클린데이 행사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0-10 17: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에서 수초를 제거하고 있는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0일 임직원 모두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태풍 차바로 보문호수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쓰레기와 뿌리 채 뽑힌 수초를 제거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땀을 흘렸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청결한 관광환경이야 말로 관광객에게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단지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항상 힘써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문호수는 지난 태풍으로 인해 저수율이 97%에 달하고 있다. 오는 15일 개최되는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달빛걷기는 찰랑이는 호숫가를 걸으며 호수에 비치는 달빛과 함께 그동안 자연재해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진정한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음력보름마다 열리고 있는 10월 보문호반달빛걷기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6시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