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 공모주 청약 127.28 대 1 기록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스마트폰 시험인증 기업 에이치시티가 최근 마감된 공모주 청약에서 12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시티의 상장주관사 미래에셋대우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6~7일 에이치시티 공모주 22만7000주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 결과 2893만주가 신청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약증거금만 2536억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1만7000원이다.

국내 최대 스마트폰 시험인증 기업 에이치시티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각각 시현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