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이 3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종영 후에는 스페셜편이 방송된다.
박보검 김유정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18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제작진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18일 마지막회가 끝나고 난 직후 스페셜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을 1시간 25분간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 주연배우와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삼각 로맨스와 캐릭터 매력 분석으로 깨알 포인트를 되짚어보게 된다. 또한 촬영장 에피소드가 담긴 미공개 영상과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던 명장면, 명대사의 탄생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지금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에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을 준비했다. 오는 18일, 알찬 구성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 스페셜 방송에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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