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빅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실시

창조경제 활성화와 과학적 행정구현의 기틀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산하기관, 군‧구, 공사·공단의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담당자와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공공데이터 개방의 이해와 제공에 따른 창조경제 활성화 추진과 빅데이터를 통한 의사결정으로 과학적 행정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유석 빅데이터부 부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2시간동안 진행된 강의는 ‘공공데이터의 개념 및 개방현황’,‘공공빅데이터의 활용사례’등 개념과 사례중심의 강의와 ‘공공빅데이터 사업을 위해 주목해야할 데이터’, ‘지자체 빅데이터 사업 추진방안’등 지자체에서 빅데이터를 추진하기 위한 주요 데이터와 추진전략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빅데이터를 처음 접하거나 추진하는 직원들이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가 민간의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