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74회에서 서린(김윤서)은 지유(소이현)와 강우(오민석)의 결혼을 막기 위해 비자금을 이용한다.
한사장(연운경)과 지찬(권시현)은 지유의 결혼 소식을 듣고 과거 현숙(김서라)의 말을 떠올리고, 서린이 비자금 장부를 이용한 사실을 유회장(송기윤)이 알게 된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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