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 후 교육은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에게 유용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라는 질병과 ‘치매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을 전하는 1부와 환자와의 의사소통 요령, 부적절한 행동 대처법,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의 실질적인 돌봄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은 2부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운영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일산동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한울타리’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상담실(031-8075-4147, 905-4148)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