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홍보 행사의 개발을 통해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향상 및 편견해소,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경험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중학교 대상 자유학기제 체험처로 참여하게 됐다.

지난 6일 신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활동 내용은 본 센터 소개 및 센터에서 일하는 직종에 대한 소개,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 중 ‘정신건강 키우기’ 캠페인 체험 활동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 포스터 제작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중학생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중학교와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031-908-3567~8, 92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