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레이디스 코드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8개월만에 컴백하는 레이디스코드는 음반 발매에 앞선 오늘(11일) 압구정에 위치한 압구정 M아카데미 1층 콘서트 홀에서 소수의 팬을 대상으로 새 앨범 ‘스트레인져(STRANGE3R)’ 비공개 청음회를 개최한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미스터리'(MYST3RY)’ 앨범 이후 오랫동안 레이디스 코드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번 새 앨범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들려드리는 것이 작지만 감사의 선물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청음회에서 레이디스 코드는 다과를 제공하고 함께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 팬들에겐 더욱 특별한 추억의 이색 팬미팅이 될 예정이다.
유니크하고 몽환적인 음악 스타일로 기존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있는 레이디스 코드는 3부작 시리즈의 두번째 음반 ‘스트레인져(STRANGE3R)’ 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만의 방향과 색깔로 진일보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은 물론 음악 관계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는 13일 0시 새 앨범 ‘스트레인져(STRANGE3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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