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10일 관내 6개 초등학교 앞에서 정복입은 경찰관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학부모들에게 사진을 문자 전송 하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추억의 사진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인 학교앞 교통안전, 불법주정차 계도 등 등굣길 안전활동 프로젝트‘학교다녀오겠습니다’근무를 하면서 학생들과 경찰관이 등굣길에 함께 했던 모습을 추억하고자 마련됐다.
촬영한 사진은 학부모에게 메시지와 함께 바로 전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규호 서장은 “잠시나마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주고 학부모님들에게 우리 경찰의 활동 사항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학교 앞 안전 확보는 경찰의 당연한 임무로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보낼 수 있도록 안양동안경찰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