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단독주택 3,600세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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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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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일부터 부평4동, 산곡1동 단독주택 지역에 음식물쓰레기 공동수거함(RFID기기)을 추가 설치,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단독주택 음식물쓰레기 공동수거함(RFID기기)은 지난해부터 부평4동 지역 4개 거점에 시범운영 중으로, 2016년 단독주택 확대 운영지역은 부평4동 9개 거점, 산곡1동 1개 거점 지역이다.

이들 지역엔 지난 6월 주민의견을 수렴해 RFID기기 21대를 설치, 총 3,607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인천 부평구, 단독주택 3,600세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확대 운영[1]


단독주택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용기 배출방식’의 불편에 따라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 및 무단투기 등으로 음식물쓰레기 자원 재활용에 지장을 줘 새로운 방식 도입이 요구돼 왔다.

음식물쓰레기 공동수거함(RFID기기) 이용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선불 교통카드의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는 방식으로, 각 거점지역에는 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의 환경지킴이와 청소환경서포터즈 인력을 수시로 배치해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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