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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11일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 회의실에서 대고객 소통 창구 역할을 할 7기 소비자평가단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11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7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보험회사 고객 패널의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험가입 편의성을 높인 전자서명 시스템을 체험하고,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을 비교 분석하는 한편 완전판매 영업프로세스를 점검해 개선점을 제언할 예정이다.
박윤식 대표는 “2012년 업계 최초로 태블릿 PC를 이용해 고객들이 직접 자필 서명하고 보험계약 체결까지 할 수 있는 전자서명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 FP들이 빠르고 정확한 컨설팅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소비자평가단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 소비자평가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총 51명의 위원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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