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MC그리가 오늘 밤 자정, 더블 싱글로 준비한 자신의 두번째 싱글 ‘GREEality Part.1’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1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MC그리가 선보일 2연작 더블 싱글 시리즈 ‘GREEality’는 ‘GREE’와 ‘Reality’의 합성어로 MC그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며 “그 첫 번째로 오늘밤 발표될 ‘GREEality Part.1’은 타이틀곡 ‘이불 밖은 위험해’와 수록곡 'Don't Talk About Me’로 구성 돼 있으며, 타이틀곡 '이불 밖은 위험해'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와 신예 프로듀싱팀 'FRKN Posers'의 'Last.P'가 공동 프로듀싱한 흥겨운 어반 힙합 트랙으로, 최근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꾼으로 거듭난 'MC그리' 본인의 연애담을 직접 작사에 반영해 만든 귀여운 러브송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열아홉'을 함께 만든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수록곡 'Don't Talk About Me'는 최근 스윙스, 해시스완, 영제이 등 많은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의 작품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신예 보컬리스트 'XQ'와 힙합그룹 '크림빌라'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QUAIM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더블킥컴퍼니의 신예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재밌는 티저로 화제를 모았던 MC그리의 신곡 ‘이불 밖은 위험해’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12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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