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자격증 속성반 개설

강의 교수진, 전원 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속성반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원의 2016년 하반기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사회복지사 강의 교수진은 전원 석/박사과정 수료자들로 구성됐다.

속성반 교육은 오는 11월 15일 시작해 다음해 6월 중순에 종료된다. 자격증 취득 예상 시점은 다음해 7월이며 교육 기간은 대략 7~8개월로 예정돼 있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속성반 강의는 최고의 교수님들로 이뤄져 있어 알찬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기본 소양을 잘 쌓아서 실무에서 빛을 발해야 한다. 그 만큼 전문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교육원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정식인가를 받았으며, 특히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보육교사 자격증의 전문적인 취득을 돕는다.

학점은행제의 장점은 대학을 다시 입학하지 않아도 직장을 다니면서 사이버 수업으로 관련 전공 수업을 공부할 수 있는 점이다. 재취업 유망자격증으로 유명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의 경우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등록 시 직장과 병행하면서 인터넷 수업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이직을 희망하거나 정년퇴임을 앞둔 직장인,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인기가 높다.
 

[자격증 속성반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