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네오플에서 개발한 신규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혼’ 첫 테스트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혼’의 첫 테스트는 오는 18~22일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해 참여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혼’은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액션RPG로, 3D 그래픽의 캐릭터와 원작에서 사용된 스킬 및 모바일에 최적화 된 스킬 100여 종 등 풍성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는 전투 방식을 도입하고, 일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쌓이는 ‘혼’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혼 스킬’을 추가해 조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4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수집하고, 강화, 진화를 통한 재미요소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17일까지 테스트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에게 게임 정식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8월 국내 출시돼 전 세계 약 5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중·일 최고의 인기 온라인게임으로, 중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00만명, 한국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수 29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의 IP를 활용한 3D 버전의 ‘던전앤파이터: 혼’과 2D 버전의 모바일게임을 동시에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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