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양국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국방안보 포럼인 제7회 샹산(香山)포럼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관찰자망(觀察者網) 등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훈련 시기와 규모, 방식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국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미의 사드 배치 결정과 미국의 MD 시스템 구축에 대해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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