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45분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3차전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드에 위치했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원톱으로 내세웠다.
이어 최고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손흥민(토트넘)과 이란 원정을 세 번 경험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좌우 날개로 나선다.
포백은 오재석(감바 오사카), 곽태휘(서울),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이루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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