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경기 안양시 소재 국토연구원 본사에서 주거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오는 12월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토연구원의 주거래 은행 업무를 수행한다.
또 국토연구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덕 국민은행 중소기업금융그룹 전무는 "국토연구원에 최고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상생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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