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MC그리 '이불밖은 위험해' MV 여주인공 활약 '깜찍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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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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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왼쪽)와 MC그리[사진=더블킥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모모랜드의 낸시가 MC그리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0시 공개된 MC그리의 신곡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모모랜드의 낸시가 여주인공으로 분해 깜찍한 연기를 펼쳤다.

극에서 MC그리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낸시는 이불 밖에서 벌어지는 위트 넘치는 사고의 주인공으로 깜찍한 연기를 펼쳐 삼촌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은 낸시와 MC그리의 특별한 인연이 계기가 됐다. 두 사람은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의 '막이래쇼'에서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평소 절친한 MC그리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 줘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며 "MC그리는 물론 낸시와 모모랜드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낸시는 더블킥컴퍼니의 걸그룹 모모랜드의 최종 멤버로 발탁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모랜드는 현재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데뷔를 위해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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