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가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렌터카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한국 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2년부터 매년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 전반적 만족도 40%, 요소 만족도 40%, 재이용 의향률 20%를 반영해 산출한다.
총 100여 개의 산업을 조사해 각 산업별 1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롯데렌터카는 올해부터 처음 조사가 진행된 렌터카부문의 초대 1위로 선정됐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고객만족도지수인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016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 이어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까지 모두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말 아시아 No.1에 등극한 롯데렌터카는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서비스의 차이와 서비스 속도, 다양한 고객혜택 제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 롯데렌터카는 모든 서비스 및 상품을 고객 관점에서 고객여정지도에 맞춰 디자인하고,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철학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CEO와 임직원이 함께 서비스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율형 성과 프로젝트(My Project)나 'RDT(Rental Dream Team)'와 같은 소통 활성화 제도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고객센터 24시간 운영, 업계최초 SNS(카카오톡, 블로그, Facebook, Twitter) 고객상담, 렌터카 이용고객 대상 해피콜 전면 시행, 사고·정비 채널 일원화 시스템 구축 등 업계 1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표현명 롯데렌탈 사장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 기업에 선정되며,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지수 1위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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