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수산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어촌지도자에게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 수산업발전에 대한 자문과 어촌지역의 수산관련 의견을 수렴해 수산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지역 어촌계장 58명, 수산단체지도자 13명, 인천시, 수산업협동조합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인천시의회 안영수의원이 “인천시 수산업발전방향”을 주제로한 특강과 한국수산회의 “FTA협상과 대응방안” 보건환경연구원의 “ 고품질 수산물 안전관리” 수산물품질검사원의 “수산물 원산지 업무 추진”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2회 어촌지도자협의회[1]
특히 수산사무소는 인천시 수산과,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인천시의 하반기 수산시책, 기관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지도자들의 지역 현안해결에 주력하고, 기타 전국적인 사안은 중앙정부에 건의, 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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