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준비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준비를 위한 ‘2016년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진로진학지원센터)이 주최하고 의왕시가 후원하는 이날 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박한길 강사가 참가자들에게 대입전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보조강사 10명이 학생 40여명을 현장에서 신청받아 1:1 상담을 해 준다.
시는 대입전형이 수시 중심으로 더 복잡해지는 가운데 다가오는 2018학년도 대학 입시가 어느 해보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고1‧2학년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의 입시궁금증 해결을 위해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춘서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예비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2월에는 2017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합격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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