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우리나라 책의 날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11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16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독서문화진흥회에 의하면 시는 독서대전,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대회, 책 읽는 학교·직장 운영 지원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커 이번에 ‘대한민국 책읽는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김윤주 시장은 “정부 지정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이며, 책나라를 표방하는 군포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라는 격려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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