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대학교는 지난 9일 국립과천과학관서 열린 ‘무한상상 2016 메이커랜드 축제’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 수상한 정인욱 군(정보미디어 4)은 3D프린팅 기술과 마술을 접목한 마술모자 및 마술도구를 개발해 이번 쾌거를 거뒀다.
홍석우 정보미디어학과 교수(크리에이티브센터장)는 “3D프린팅 기술에 창작 이이디어가 결합 되었을 때,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이 창조되는 것이 가능한 모델을 보여준 사례였다"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도와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산업 및 교육융합, 공유경제 플랫폼 분야의 지속적 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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