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백 시장과 김철수 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2016년 예산현황 및 재정운용 방향 설명, 정책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해 4월10일 발대식을 가진 후 그동안 운영위원회 등 각종회의 개최, 상주 문화융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자문, 시장 공약사항 이행 검증 등의 역할을 해오면서 시정의 자문기능만을 수행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제안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따라서 각 분과위원회별로 수시회의를 개최해 오면서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이날 5개 분과위원회에서 각 1건씩 차별화된 정책을 발표해 민‧관 협치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상주건설을 위해 늘 고민하며 시정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정책자문위원회가 그 중심에 서서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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