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6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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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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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오는 15일(토), 문학월드컵주경기장에서『시민의날 기념식 및 2016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300만 인천시민의 대화합의 행사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며, 생활체육동호인을 비록한 각 군․구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참여경기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종목별 대회(검도 등 14개 종목)가 새로 추가되어 인천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진행중이며(10월 2일~14일), 서구체육회(회장 강범석)에서는 임직원들이 대회장을 순회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구체육회 관계자는 “인천 서구는 인구가 50만명이 넘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위상에 걸맞는 좋은 성적을 내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선수단 및 응원단이 하나로 똘똘뭉쳐 인천 서구를 다시 한번 빛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10월 15일 10시 개막식과 함께 특공무술 시범, 풍물패 공연, 드론시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시민화합 운동회 경기로 공굴리기(내빈 경기 포함), 줄다리기, 공 넣기 등 8가지의 시민참여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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