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2일 평택, 화성, 과천, 안양, 군포, 안산 대형커피전문점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면서 화재 등 재난발생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커피전문점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자의 초기대처 능력을 배양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안전사고 사례소개 △화재안전 실습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를 통해 60점이상 취득한 교육대상자에 한해 소방안전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평소에 매장 내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비상구 및 피난통로를 확보해 둘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