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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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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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는 12일 명동에 위치한 본사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보건복지부 강인철 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상장, 상금을 전달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한국장애인재단과 명동 본사 포스트 타워 국제회의장에서 ‘2016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다름이 또 다른 힘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 총 220건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팀 김희란, 지성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최우수상) 2팀 송은석, 손한선 △신한카드 대표이사상(우수상) 2팀 이형로, 김선용, 서상훈, 장훈이, 김용우 △입상 6팀 박효정, 이한나, 박선민, 변유진, 장한빛, 이영은, 이예정, 김하은, 지준규, 양지수, 김현준, 한재철, 이지영, 김혜민, 하효진, 김선민 총 11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 1팀에게는 200만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상 2팀에는 각 100만원, 신한카드 대표이사상 2팀은 각 50만원, 입상 6팀에게는 각 3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 11편은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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