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중고 거래 마니아…사기 당하지 않는 비법?"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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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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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데프콘이 택배 거래에서 사기 당하지 않는 비법을 언급했다.

데프콘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TS-3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기자간담회에서 “고가의 물건들은 얼굴을 마주보고 거래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하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 또 그 아이디를 클릭을 하면 꾸준히 거래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사기꾼 체크하는 사이트가 있다. 전화번호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런 것들이 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연예인의 집에 잠들어있는 물품들을 찾아내 국내 최초로 중고품을 감정해 가격을 책정한 후, 스타가 직접 물건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경제 버라이어티. MC로 이수근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아 매회 새로운 연예인 게스트들과 함께 한다. 첫 회에는 축구 해설위원 이천수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해 숨은 돈 찾기에 나선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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