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화약품은 '활명수' 출시 119주년을 맞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한 기념판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화제인 활명수는 1897년 개발된 국내 첫 양약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을 담아 이름 지어졌다.
119주년 기념판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프로도·라이언·네오가 활명수 탄생 119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담았다.
올해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전 세계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로 전달된다.
용량 각 450㎖다.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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