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갤노트7 단종에도 소폭 하락...사흘째 약세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을 공식화했지만, 주가는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0.65%) 내린 153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장 초반 3%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그러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었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4445억원어치를 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161억원과 11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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