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서 귀여운 말과 함께 사진 찍어볼까?

미니호수 먹이 주기 체험.[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에서 어린이들에게 미니호스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분청도자기 축제' 개막직후인 15일, 1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펼쳐지는 '말 교감체험'은 말 만져보기, 먹이주기, 말과 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장소는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니호스 두 마리를 특별 준비했다. 또한 '말 교감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위치한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 60매를 배부한다. 무료이용권 1매당 2인까지 승마체험이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 교감체험' 관계자는 "김해분청도자기 축제를 기념하여, ‘말 교감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체험참가자에게는 '포니승마장' 이용권뿐만 아니라 어린이 식물원 ‘토마의 정원’, 빛축제 ‘일루미아’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는 안내책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니 관람객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장 11주년 기념, 각종 놀이 및 체험시설 무료 개방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16일 개장 11주년을 맞이해 공원 내 각종 놀이 및 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체험행사는 16일 단 1일간 진행하며, 행사당일 공원 방문객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위치한 놀이시설 3종 및 체험시설 4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과 ‘자전거대여소’, ‘순환열차’가 있으며, 체험시설에는 ‘레진 악세사리 공예’, ‘컬러비즈’, ‘칼라 클레이’, ‘천연비누 만들기’ 코너가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전경.[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특히 체험시설의 경우,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취미생활을 무료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2005년 개장 이후 벌써 1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그간 도움 주신 많은 분들과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무료체험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쌀쌀한 가을 맞이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 나누기 추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10월 한 달간 본부 차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에는 오후 내내 밀양 고아복지시설인 '신망원'에 본부 직원 12명이 방문해 시설 정리 및 보수, 레크레이션 활동을 수행한다. 13일에는 부산시 복지시설인 ‘신애재활원’에 방문, 복지시설 청소 및 원예 관리 작업을 수행한다. 기존 재능기부 봉사활동 수행 시 해당 복지시설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이번 방문 시에는 청소작업을 더욱 확대 수행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꾸준한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