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세종시 출범 전 연기군 조치원읍의 정경과 사람살이를 잘 담고 있다. 1부는 옛 역사와 번성했던 기억들, 2부는 조치원의 옛 시가와 상점들, 3부는 조치원, 그 삶의 추억들로 구성된다. 전시작은 세종향토사연구소를 비롯하여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시민들이 제공한 사진들이다.
이 사진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6 세종민속문화축전의 부대 행사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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