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광주 남구 봉선동 본점을 오픈한지 1년 9개월만에 3번째 매장을 오픈한 오가닉빅마트는 매장에서 취급하는 전체 아이템중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이 80%가 넘을 정도로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이 친환경 농산물의 국내 최대 주산지면서도 국내의 주요 친환경매장에서는 외면 받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기 때문에 오가닉빅마트의 확장이 우리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커다란 관심이 되고 있다.
과거 호남지역 최대의 유통업체였던 빅마트를 창업, 운영했던 하상용대표가 재기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오가닉빅마트는 직영점과 가맹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두암점은 가맹 2호점이다.
'누구나 좋은 식품을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가장 싸게 파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좋은 식품을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가장 싸게 파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대표의 큰 딸이면서 점장인 하정윤씨는 "일방적인 가맹본부만의 이익이 아닌 생산자와 가맹점, 본부가 모두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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