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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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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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회장에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문지은 상임부회장' 취임

 ▲ 문지은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초대 회장.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지역에 또하나의 봉사단체가 숭고한 뜻을 담아 출범한다. 오는 13일 오후 3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창립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의 초대 회장은 세종시 학교 운영위원장연합회 문지은(해인) 상임부회장이 추대됐다. 문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판자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줄곧 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해온 인물이다.

특히, 세종지역 학교 운영위원장연합회 상임부회장과는 별도로 마을기업 도램마미 상무이사, 세종시 교욱문화연구회 회장, 세종시 시정모니터, 행복도시주부모니터단, 행복도시만들기시민모임, 세종시통합방위위원회위원, 세종시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 세종시정책실명제심의위원, 세종시교육청반딧불이희망응원단선정위원 등 10여개의 기관단체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이념을 실현하는 삶을 살겠다"며 회장직을 맡게된 배경을 설명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는 세종시에서 작은 봉사를 실천하며 마음까지 따뜻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걸맞게 봉사와 배려를 바탕으로 도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봉사문화를 자리매김 시킬 것을 다짐했다. 또 "도시 이원화로 비춰지는 구도심과 신도심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겠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젊은 도시 세종에서 젊고 역량 있는 예비 로타리안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속이고, 부회장에 성인숙씨가 임명, 총무에는 박윤경씨, 재무에는 김기숙씨가 각각 임명됐으며, 이 단체의 회원수는 현재 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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