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제2회 허그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김동윤)는 12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제2회 허그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인천지방검찰청 이흥락 1차장검사,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보호관찰소 이우권 소장, 보호위원연합회 방석철 회장,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 조상범 회장, 부천지역연합회 박형재 회장, 김동윤 인천지부장 등 직능별 보호위원, 법사랑위원, 법무보호대상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해 인천지부 보호위원연합회 400만원, 법사랑 인천지역 연합회 조상범 회장 300만원, 인천법사랑 보호복지위원회 문완진 위원장 100만원, 부천보호복지위원 연합회 박형재 회장 금일봉, 퓨젼테크(주) 강선국 대표이사가 500만원, 홍보위원회 이재연 회장이 200만원, 운영위원회 장현순 위원이 100만원, 아사모위원회 김민숙 회장 100만원이 보호사업기금으로 전달되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20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취업면접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을 적극 채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법률상담, 신용회복, 창업, 도박문제 상담,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구본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간의 실질적인 만남으로 기업체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어 고용촉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