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프랜차이즈 박람회서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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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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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서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찾아가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박람회 참가한 프랜차이즈 창업희망자들은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의 공정거래법 전문 변호사와 가맹거래사로부터 불공정 피해 예방 상담과 피해구제 대응 방법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계약서 제대로 보는 법, ▲가맹본부의 허위·과장 광고 식별 방법 등 가맹계약 시 겪을 수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의 예방법을 강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경기도가 추진 중인 불공정거래 예방 및 대응 정책 들을 소개하고, 피해 및 해결 사례를 홍보하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약 8,000여명의 프랜차이즈 창업희망자들이 참여할 예정(주최 측 추산)이어서 많은 창업희망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오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하는 ‘2016년도 인천 송도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도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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