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비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비비안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을 위한 타이츠 신제품 27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잔잔한 헤링본이나 가는 줄무늬, 작은 체크 같은 기본 문양 위주로 디자인됐다. 색상은 계절과 어울리는 무채색 계열인 회색, 검은색 등을 기본으로 자주색, 남색, 진갈색 등 10여 가지로 구성됐다.
또 기존의 검은색보다 더 어둡고 짙은 색상을 연출할 수 있는 ‘슈퍼블랙’ 타이츠가 추가 구성됐다. 타이츠를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대신, 자체가 검은 원사를 사용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블랙 타이츠는 가을, 겨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레그웨어 아이템”이라며 “슈퍼블랙 타이츠는 기존 타이츠의 번들거리는 느낌 없이 가장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연출해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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