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김동현, 12월 UFC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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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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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진=UFC 아시아 제공 ]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마에스트로' 김동현이 오는 12월 UFC 첫 승에 재도전한다.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13일(한국시간) “김동현이 12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4 피날레에서 호주 출신의 브렌던 오라일리를 상대로 라이트급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브렌던 오라일리는 지난 2014년 UFC에 데뷔하였으며 라이트급과 웰터급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UFC 1승 2패를 기록하였다.

2015년 UFC서울 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동현 선수는 지난 6월 UFC 199에서 폴로 레예스 상대로 패하며 2패를 마크 중이다.

한편, 이번 TUF 24의 메인 이벤트로는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의 타이틀 방어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TUF 24 우승자는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라일리 사진=UFC 아시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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