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공학이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조직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이다.
2008년 처음 시작된 건설 분야 가치공학 경진대회는 공공 및 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우수 건설 가치공학 기법 공유 및 확산, 건설기술 향상 등에 기여해왔다.
올해 경진대회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전년도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다.
접수 마감 이후 다음달 23일까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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